9800x3d 세팅 및 X870 어로스 마스터 바이오스 세팅
안녕하세요. 이번에 CPU 구매 및 여러가지 정리가 필요해 이제서야 돌아왔으며 이번에 9800x3d 구매및 메인보드 교체까지 완료했고 여러가지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여러 세팅들을 사용해보고 있고 순정상태에서 인텔과 다르다고 느꼈던 점은 알트탭을 할때 코어 개수 차이에 의한 전환 속도 차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램오버를 해서 레이턴시를 줄이고 난 뒤부터는 다른 점도 없고 불편한 점도 없었으며 오히려 안정성에서 차이를 보여 훨씬 좋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암드의 경우 램오버를 꼭 해주는게 좋다고 보고있으며 암드의 경우에 램오버를 안해도 무방하지만 세부 램타까지 잡는게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인텔에서는 세부 램타를 잡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고 기가바이트의 Low Latency Mode와 High Bandwidth Support가 있었던게 amd gigabyte에서는 없었다보니 직접 세부 램타를 조여서 세팅했고 다시 한번 기가바이트 보드를 사용하게 된만큼 딱히 어려운 점은 없을 것 같고 인텔과의 차이점이라면 램오버 부분은 약간의 차이와 1:1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Infinity Fabric Frequency and Dividers를 정해주는 등의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 사양은 이렇습니다.
CPU : 9800x3d
Motherboard : Gigabyte X870e Aorus Master ( BIOS : F4 계열 - agesa 1.2.0.2a )
GPU : ZOTAC RTX 4080 AMP Extreme airo
Memory : 이전에 쓰던 XMP 7200 cl34 T-Create Memory
개인적으로는 아에 순정 상태로 사용해도 전체화면 게임에서의 알탭 속도의 차이 외엔 딱히 불편한 점도 없었고 게임 퍼포먼스도 충분했기에 만족했지만 램오버와 cpu 설정의 경우 부가적인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세팅 설정은 agesa 1.2.0.2a가 있는 바이오스 세팅이고 현재 레이턴시 늘어짐 이슈가 있기에 어느정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은 순정상태의 레이턴시는 94.7 가량 나왔습니다만 783d 순정 상태가 70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았습니다. 기가바이트 기본 설정이 늘어지는 것인지 램 기본값과 타이밍이 굉장히 늘어지게 잡힌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높았습니다.
유독 높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바이오스 설정 후에는 레이턴시가 잡히는 것으로 보아 순정 설정값이 굉장히 풀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테스트를 표로 나열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세팅 | Infinity Fabric Frequency | CPU 설정 | 내장그래픽 | aida64 레이턴시 |
순정 상태 | Auto | 54배수(수동) | On | 94.7 |
XMP(7200 cl34) | Auto | 54배수(수동) | On | 79.1 |
6400 cl30 - 38 - 38 - 30 | 2133 | 54배수(수동) | On | 75.3 |
6400 cl28 - 38 - 38 - 28 (+세부 램타) | 2133 | 54.25(PBO) | OFF | 67 |
내장그래픽을 꺼서 레이턴시가 잡혔다기보다 세부램타의 영향이 크니 참고바라며 세팅값은 아래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54배수의 경우에 CPU Voltage 1.2V에 CPU VDDIO Voltage 1.1V로 안정화가 가능했었기에 사용했으나
램오버를 세부 램타까지 하는 경우에는 1.2에서도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그냥 풀었습니다.
AMD 3D Turbo Mode & 56배수 (안정화는 안했고 시네벤치 점수체크)
R24가 현재 버전이지만 R23이 익숙한 부분도 있어 R23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시네벤치는 완주가 되지만 OCCT Extreme CPU & Memory Test 에서는 에러가 나는 세팅입니다.
54배수까지는 안정화보기가 쉽지만 54배수가 넘어간 순간부터 안정화가 어렵습니다.
아마 55배수 전까지는 안정화볼만할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멀티성능이 굉장히 감소한다고 볼 수 있지만 싱글점수가 꽤나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3D Turbo Mode를 켤 필요없이 그냥 사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성능을 끌어낸다기보다 물리적으로 설정돼 있던 것들을 끄면서 이점을 찾아가는 설정이라 기본값 사용을 권장합니다.
CPU Boost Clock Override : Positive
MAX CPU Boost Clock Override(+) : 200
는 사용해봤는데 온도오르는 것에 비해서 굉장히 불안정해지고 성능 오르는 비율이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본 수율이 좋다고 느끼고 온도와 같은 안정성 면에서 굉장히 뛰어납니다. 13700KF부터 14900KF까지 쓰면서 쿨링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써도 벤치만 돌리면 온도가 굉장히 높아졌고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이 느껴질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굉장히 여러모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56배수에 CPU 전압은 1.25V를 준 상태인데 더 전압 다이어트는 가능하지만 간단하게 테스트만 하고 있어 더 하지는 않았습니다.
3d Turbo Boost를 켜서 SMT가 꺼지는 등의 여러 세팅이 되면서 멀티 성능은 깎아먹게 되는 부분은 아쉽지만 싱글 성능을 더 올리고 배수를 더 늘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밍에는 이점이 있습니다만 이거 하나 켰다고 해서 성능이 월등히 높아지지는 않으니 그냥 기본값 사용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54배수에 시피유 전압 1.2V로 가능했기에 될 것 같아 해보았습니다만 역시 잘 됐습니다.
cpu 설정
PBO - Advanced
CPU Boost Clock Override : Positive
MAX CPU Boost Clock Override(+) : 200
Curve Optimize
All Core - Negative - 25
PBO로 54.25배수 유지되는 걸 확인했습니다만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끄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최종 세팅
1. 램 오버 세팅
6400 cl28을 과거에 한게 있는지 찾아봤는데 7000시리즈에서 한 이력이 있어 이용했습니다.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편하게 오버할 수 있었습니다.
https://quasarzone.com/bbs/qb_free
이 글을 참고해서 웬만해서는 들어가게 값을 변경했습니다.
그와함께 바이오스를 찍어서 올리려다가 표를 Gigabyte 순서에 맞게 맞춰서 올려보았습니다.
6400 클럭 램 타이밍들은 다들 비슷한 값을 사용하기 때문에 참고자료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오버클럭에 있어서 Memory 오버클럭만 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CPU 오버클럭까지 생각하신다면 한쪽 오버클럭의 안정화를 보신 뒤에 체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마 이게 최종값으로 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것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적절한 성능 안쪽에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클럭 및 전압 등에 대한 표
램오버 세팅 (클럭 및 전압) | 설정값 | Descripition |
System Memory Multiplier | 6400 Mhz | 램 클럭 조정 |
Infinity Fabric Frequency | 2133 Mhz | 2000 ~ 2133 |
UCLK DIV1 MODE | UCLK=MEMCLK | 1:1 세팅 |
VCORE_SOC | 1.300 V | SOC 전압 (1.3이 최대 및 제한선) |
CPU_VDDIO_MEM | 1.200 V | 1.1 ~ 1.2 권장 |
DDR_VDD Voltage | 1.500 V | 램 전압 (다이어트 가능) |
DDR_VDDQ Voltage | 1.400 V | 램 전압보다 높지 않게 적용 |
Standard Timing Control (1차 램타이밍)
램오버 세팅 (램타이밍) | 설정값 | Description |
CAS Latency | 28 | CL 값 |
tRCD | 38 | - |
tRP | 38 | - |
tRAS | 32 | - |
Advanced Timing Control (세부 램타이밍)
램오버 세팅 (세부 램타이밍) | 설정값 | Description |
tRC | 60 | |
tWR | 48 | |
tREF | 65535 | 너무 조이면(올리면) 성능오르는 것에 비해 발열이 높아집니다. |
tRFC1 | 408 | |
tRFC2 | 303 | |
tRFCSb | 187 | |
tRTP | 12 | |
tRRD_L | 8 | |
tRRD_S | 4 | |
tFAW | 20 | |
tWTRL | 16 | |
tWTRS | 5 | |
tRDRD_SCL | 6 | |
tRDRDSC | 1 | |
tRDRDSD | 1 | |
tRDRDDD | 1 | |
tWRWR_SCL | 6 | |
tWRWRSC | 1 | |
tWRWRSD | 1 | |
tWRWRDD | 1 | |
tWRRD | 4 | |
tRDWR | 16 |
들어가기만하면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값입니다.
이 상태에서 curve optimizer만 사용하고 그 외의 설정만 건드린 상태가 가장 좋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추후 설정을 변경할 수는 있겠지만 제 시스템의 경우 1:1에 대한 수율이 더 좋다고 판단되어 사용하고 있고 8000 클럭도 부팅은 가능하지만 레이턴시가 그다지 잡히는 느낌도 아니고 억지로 올려놓은 느낌이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6400 1:1이 8000 1:2보다 우세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에 굳이 8000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8200 ~ 8400에 cl값이 34 ~ 36까지 가능하고 세부 램타까지 잡은 경우에는 이 쪽이 우세해질 가능성도 있지만 8000 클럭구간에서 cl값까지 잡으려면 램 전압의 요구치가 늘어나기 때문에 스팟쿨링이 있더라도 램 온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론 굳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6000 ~ 6400 클럭에서 1:1이 가능하다면 현재까지의 AMD 시스템 기준 추천하는 바입니다.
추후에 멤컨이 더 좋아져서 1:1로 6600이 쉬워지고 6800, 그 이상까지 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던 DDR4의 1:1과는 사뭇 다를 수 있는 1:1입니다.)
인텔 사용할 때는 세부 램타까지 조이면 이상하게 불안정했는데 암드는 어느정도 조여도 문제가 없게 보이네요.
물론 그 부분 역시 램오버 안정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일 수는 있으나 오류 검출도 되지않아 답답한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이번 인텔 사용은 굉장히 불쾌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하필 제가 넘어간 세대가 문제가 있던 세대였다보니 아쉽네요. 인텔이 지금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항상 다시 성장해서 좋은 경쟁구도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애로우 레이크에선 굉장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전에 나온다고 했던 바틀렛 레이크도 꽤나 궁금합니다.
아마 평균 프레임은 3d를 이기기 어려울 것 같지만 바틀렛 레이크가 잘 나오면 low 프레임은 굉장히 좋지 않을까 기대되지만 넘어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2. CPU 세팅
PBO - Advanced (PBO를 기본값인 Auto에서 Advanced로 변경해야 설정할 수 있습니다.)
Curve Optimize - All Core - Negative - 25
외에 올 기본값
전체적으로 사용해봤을 때 가장 문제없던 세팅으로 아까 말한 max boost 200은 비추천합니다.
굉장히 별로인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정 PBO를 사용하거나 Curve 정도 사용을 권장하며 지금 생각하는 세팅은 수동오버로 52.25배수를 넣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설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 굳이 시도해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커브 옵티마이저는 직접 해보면서 어디서 안정적인지 사용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올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정화가 안되면 좋은게 아닙니다.
부가적인 바이오스 설정
바이오스의 순정 사용을 해도 무방하지만 끄면 좋은 설정들이 있어 나열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외장그래픽을 사용하고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조건 꺼주는게 좋습니다.
그에 따른 설정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내장그래픽 자체를 꺼버리는 설정
두번째는 외장그래픽만 사용하겠다는 설정이 있는데 첫번째에서 내장그래픽을 끄게되면 설정이 해당 값으로 바뀌는건지 변해 있었습니다. 어쨌든 동일하게 사용해주면 전부 꺼집니다.
그 외에 기가바이트에서 필요없는 설정인 이 부분은 꺼주시면 좋습니다. 키게 되면 서비스가 하나 더 돌아가는 차이입니다.
최초에 설치에 대한 문구가 뜨는데 끄고나면 그 이후로는 뜨지 안지만 쓸 일이 딱히 없기에 끄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가바이트의 경우 FastBoot는 꺼져있어서 넣지 않았고 인텔과 다르게 리사이즈바가 켜져있는데 기본값인데 이 부분은 취향 것 사용하시면 됩니다.
리사이즈바를 Easy Mode 쪽에서 끄시면 4G Decoding은 켜진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리사이즈바를 끄고싶다면
Settings - IO Ports에서 둘 다 끄시기 바랍니다.
기본값이 켜진 상태입니다만 Resizable bar를 켜려면 4G Decoding이 켜져야 합니다.
끌 때도 둘 다 꺼주시기 바랍니다. 기가바이트의 Easy Mode에서 바로 끌 수 있긴한데 그렇게 끄면 4G Decoding은 꺼지지 않으니 참고바랍니다.
사진은 클릭해서 확대할 수 있으니 참고바라며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