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포맷하는 방법과 알고 있으면 좋은 팁
윈도우를 포맷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과 포맷 후에 순차적으로 하면 좋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당 설정은 윈도우 11에 초점을 맞췄지만 윈도우10과 윈도우11이 거의 동일하여 참고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 일단 포맷 전에 백업할 파일을 포맷용 USB가 아닌 개인적인 USB에 저장합니다.
(CPU 칩셋 드라이버 및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 저장 이유 :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아주기 전에 깔끔하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위함
2. 포맷 전 랜선은 뽑음
-> 인터넷 연결 해제 이유 : 윈도우 설치 후 생기는 불편한 점과 윈도우 설치 후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잡아줌을 막기 위함
[따라서 포맷화면에서는 정품인증을 하지 않고 나중에 함{제품 키가 없음 - 자신의 운영 체제 선택(Home, Premium 등) - 진행} - 제품키가 없음을 진행해도 이전에 정품인증을 한 적이 있으면 정상적이라면 윈도우 설치 후 자동으로 인증됩니다.]
3. 주로 F11을 눌러 포맷 USB를 통해 포맷할 때 CMD를 사용하여 포맷하기
-> CMD 포맷 이유 : 직접 디스크를 눌러 포맷하고 병합해주는 것이 번거롭고 이렇게 하는 방법이 깔끔함
업그레이드 or 설치 화면에서 Shift + F10 으로 CMD(명령 프롬프트) 창 활성화
CMD (명령 프롬프트)에서 순서대로 타이핑 및 Enter
diskpart
list disk
select disk 0 / 0번 디스크가 메인디스크인 경우가 기본인데 용량확인해서 메인디스크 고르기
(여기서 실수할 수 있는게 모든 디스크를 포맷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다른 디스크까지 포맷하는 경우가 있는데 USB도 디스크로 인식 돼 있으니 포맷하면 USB를 다시 만들어야 함)
예시)
Disk 0 ; online : 960 GB
Disk 1 ; online : 14 GB
혹시라도 Disk 1까지 포맷해버리면 USB가 포맷되어 다시 부팅디스크 USB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컴퓨터가 또 필요하게 되어 컴퓨터가 하나라면 굉장히 귀찮은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clean
Convert gpt
여기까지 하고 CMD 창을 X로 끄고 디스크 선택 후 윈도우 설치하면 완료입니다.
이 부분은 생략해도 되지만 만약 USB를 실수로 포맷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됐을 때 해결법
(현재 방법과 관련없고 실수로 USB를 CMD에서 포맷했는데 USB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고 뜰 때 해결방법)
cmd
select disk 1 (Usb를 골라주셔야 해요)
clean
create partition primary
format quick fs=fat32
로 해주는데 만약에 usb가 아닌 컴퓨터 ssd 등이나 포맷용 usb가 아닌 백업용 usb라면 format quick fs=ntfs로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active
하면 적용 완료
Shift + F10으로 CMD(명령 프롬프트) 진입 후taskmgr작업관리자 진입자세히 보기 후 프로세스에서 네트워크 흐름 작업 끝내기로 종료해주면 넘어가짐
현재는 이 방법이 사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똑같이 CMD를 들어가서
(전부 대문자이며 대문자 사이에 있는 표시는 엔터 위에 있는
표시와도 같은 문자입니다.)
를 입력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포맷 후 초기화면에서 다 사용안하거나 없음(넘어가서 최대한 간섭이 없고 리소스를 덜 잡아먹게 끄는 설정 필요)
포맷 완료 후 해야할 목록 모음 (설정 전 기본적으로 해야할 요소)
1. 백업 USB의 칩셋 드라이버 설치 후 재부팅
2. 백업 USB의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 후 재부팅
그래픽카드 설치 시 사용사 정의 설치로 들어가서 Nvidia HD Audio 드라이버는 설치하지 않아야 함
모니터에 스피커나 이어폰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아니면 깔지도 혹은 깔려있으면 지우는게 좋음
(HD Audio 드라이버가 없다고 해서 소리가 안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외로 모니터에 잭을 연결해서 소리를 듣는 분들 등의 HDMI 관련해서 소리를 듣는 분들은 설치하셔야 합니다.)
3. 장치 설치 설정 (생략 가능)
설정 - 시스템 - 정보 - 고급 시스템 설정 - 하드웨어 탭 - 장치 설치 설정 - 아니요 - 변경 내용 저장
(개인적으로는 안해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생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4. 고급 - 성능/설정 - 최적성능으로 조정체크
이렇게 사용하면 성능적으로는 좋지만 조금 불편한 점이 생길 수 있는데
아이콘 대신 미리 보기로 표시와 화면 글꼴의 가장자리 다듬기 정도는 체크하시면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리소스를 꽤나 잡아먹어 고사양 컴퓨터가 아니면 끄면 좋습니다.
이것과 함께 개인 설정 - 색 에서 볼 수 있는 윈도우에 있는 투명 효과까지 꺼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개인설정은 간편하게 윈도우 오른쪽 클릭 - 더 많은 옵션 표시 - 개인 설정 - 색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나올 수 있는 더 많은 옵션 표시가 굉장히 불편한데 이 부분도 설명하겠습니다.
5. 랜선 연결
랜선을 다시 연결하여 네트워크 연결을 다시 해줍니다.
6. 윈도우 업데이트 설정
윈도우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것으로 업데이트 후 다른 해야할 것들을 같이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업데이트를 하라고 재부팅이 필요하다고 할 때 재부팅을 하시면 되고 재부팅 후에도 남은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입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는 윈도우 검색창에 윈도우 업데이트를 치셔서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7. 백신 설치 (생략 가능)
Windows 디펜더 (기본앱)를 사용해도 충분하며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굳이 또 깔 필요 없습니다.
8. 시스템 - 정보 - 시스템 보호 - 구성- 시스템 보호 사용안함 / 바 왼쪽 끝 / 삭제 - 확인 + 원격 체크해제
(생략 가능 - 시스템 복원을 사용하고 싶거나 원격 지원을 사용하는 분들은 그냥 두시기 바랍니다. )
바를 왼쪽 끝으로 옮기는 것은 안해도 됩니다.
(저는 더 깔끔해보여서 한겁니다.)
8. 마우스 설정 (마우스 가속 끄기) - 취향차이
정확도 향상 체크 해제 및 6칸 유지
6칸은 정확하게 1배속입니다. 더 올리고 내리는 것은 자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포인터 정확도 향상을 꺼서 가속도를 끄는 것입니다.
우측에 있는 두 번 클릭 속도의 경우 역시 자유롭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도 취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9.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윈도우 10과 윈도우 11 모두 있는 설정으로 무언가 실행할 때 실행하고 또 실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러한 화면을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화면은 보안상 사용된다고 하지만 결국엔 내가 실행하고 또 한번 더 눌러야하는 불편한 요소입니다.
파일 실행을 잘못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번 더 묻는 사항인데 이게 자꾸 뜨는게 싫은 분들은 해당 설정까지 해주시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를 가장 아래로 내려주시고 확인 후 설정해주시면 끝입니다.
10. 더 많은 옵션 표시 제거하기
CMD (관리자 권한 실행) - 해당 값 입력 후 엔터 - 재부팅 - 끝
reg.exe add “HKCU\Software\Classes\CLSID\{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InprocServer32” /f /ve
레지스트리에 해당 값을 추가하여 불편한 더 많은 옵션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윈도우 11 사용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불편한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윈도우 10과 같게 변경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 11의 이 부분은 왜 이렇게 만든지 이해가 안됩니다.
윈도우 12에서는 전체적으로 모두 잘 나오길 바랍니다.
윈도우 XP, 윈도우 7, 윈도우 10 외에는 (Windows 계열 중) 나머지 OS들은 불편하거나 무겁거나 호환성 문제 등이 있네요.
고사양의 컴퓨터나 최적화가 필요없는 수준의 컴퓨터에서도 하면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겠지만 사양이 부족하거나 최신 컴퓨터가 아닌 경우에는 효과를 어느정도 볼 수 있을겁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 말이 있지만 어느정도 윈도우 순정에서 설정해주면 리소스가 꽤나 절약됩니다.
개인적으로 더 나아가서 Cotana나 여러가지 필요없는 프로그램까지 삭제하고 더 세부적인 설정(서비스 끄기 등)이 있으나 나중에 더 업그레이드 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Lite 버전 등의 커스텀 OS가 많았으나 커스텀 OS의 사용은 위험성을 수반하는 만큼 수요가 적어짐은 물론 요즘은 그 수가 적고 직접 하는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직접 설정하는 것은 처음에만 시간투자하면 이후에 또 포맷하는게 아닌 이상은 설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다음에 올릴 최적화 글에는 더 자세하고 편리한 설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 11이 불편한 점이 꽤나 존재하기 때문에 최적화도 최적화지만 손볼 부분이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