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Warning(콘텐트 워닝) 게임
Steam db에 갑자기 인기순위에 올라온 Content warning(콘텐트 워닝)이라는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갑자기 20만을 찍고 10순위 권에 반짝하고 나타난 신흥강자 게임으로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며
출시 후 24시간동안 무료로 풀었습니다. 리썰컴퍼니와 비슷하지만 다른 게임으로 해볼만한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동접자 20만을 갑자기 훌쩍넘을만큼 인기가 많은 상황으로 이런 게임은 대체로 갓겜이 많기 때문에 직접 해봤습니다.
23/04/03 - AM 01:00까지 무료로 풀린 게임으로 실 가격은 유료(8900원)입니다.
용량은 약 1기가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작부터 갓겜이란 느낌이 왔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ntent Warning (콘텐트 워닝)의 시스템 요구 사항
왠만한 요즈음 컴퓨터로는 돌리고도 남는 높지 않은 사양의 게임이였고
리썰 컴퍼니처럼 프레임 드랍같은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Content Warning (콘텐트 워닝) 게임 소개
리썰 컴퍼니와 비슷하지만 다른 색다르고 참신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도구를 가지고 탐사를 하고 스크랩이 아닌 영상을 찍는데 그 영상의 주제는 관심을 끌 수 있는 무서운 존재
즉, 괴물과 같은 생명체를 찍어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생명체를 찍은 영상을 집에와서 영상 추출 후 인터넷에 업로드해서
그 시청자를 늘리는게 리썰 컴퍼니의 할당량과 같으며 여러가지 재밌는 점이 존재합니다.
게임 초반부 느낌과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전체적인 소
콘텐트 워닝 게임 플레이 방식에 대한 소개입니다.
캐릭터나 전체적인 맵이 평화롭고 밝은 느낌이라 속을 수 있는 게임인데 실상은 공포게임이니 공포를 무서워하는 분들은
구경만 하는걸 권장합니다. 리썰 컴퍼니보다 더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리엔진이나 여러 모션들은 리썰컴퍼니보다 더 자연스럽고 재밌게 느껴질만큼 게임 자체가 괜찮은 게임입니다.
배경화면은 굉장히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배경소리 역시 새소리와 자연소리가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렇기에 더 탐사할 때 극과극의 분위기로 긴장감이 배가되는 효과를 얻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마찬가지로 밝은 분위기의 자신의 집에서 시작합니다. 처음에 꼭 해야할 재밌는 요소가 하나 있는데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더 재밌었습니다.
해당 설정을 통해 자신이 타자로 문자를 입력해서 이모티콘을 얼굴로 생성할 수 있었으며
색깔 변환이나 돌리기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해서 자유로운 분위기의 커스터마이징부터 흥미를 이끌었습니다.
침실(2층)에서 내려가 문을 열면 게임이 시작되어 친구들을 초대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 시작 전에 친구를 초대해야
정상적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문이 열리면 바로 앞에 도구가 양쪽으로 하나씩 보일겁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아이템으로 좌측 카메라는 이 게임의 필수라고 할 수 있고 우측 손전등은 기본적으로 처음에 제공되는
손전등으로 가장 성능은 부족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탐사아이템입니다.
추가로 내 몸이 보여서 더 몰입감있고 재밌었습니다.
카메라 기능 소개 - 게임 목적을 위한 필수 아이템
카메라의 경우에는 몇가지 기능이 있는데
좌클릭으로 불켜는 녹화 켜고 끄기
우클릭으로 가운데 화면 맞추기
R키로 셀프모드
마우스 휠로 줌인 줌아웃 가능
카메라와 손전등을 챙겼다면 이제 탐사를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잠수와 수면 위로 올라간다는 것으로 보아 잠수함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산소가 있는것부터 우주 아니면 물속인데 이 게임은 물속 배경으로 보이네요.
다만 물속이라 하기에는 몸이 허우적대지 않으니 살짝 현실과는 괴리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갈 수준이며 몰입감에 방해된다 생각되지 않을겁니다.
굉장히 재밌고 몰입이 되는 게임이라 굉장히 추천합니다.
딱 한번 해봤는데 재밌다는게 확 느껴졌고 스크랩을 주워서 옮기는 귀찮은게 아니라 사진으로 포착한다는 목적이
더 저한테는 마음이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탐사 시작 및 게임 UI 소개 - 게임에서 중요한 UI별 설명
탐사 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찍었습니다만 UI 소개는 사진에 다 나와있으며 갑자기 분위기가 정반대가 된 모습으로
색깔이 사라지고 소리가 굉장히 압박감을 줍니다.
이제 귀신이나 괴물을 찍어갈 차례로 지금부터는 공포와의 싸움이고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긴장되는 순간에 셀카를 찍으면 귀여워서 긴장감 조금 풀리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엔 혼자해도 되지만 혼자하면 신경쓸게 많고 시야가 제한되기도 할뿐 아니라 공포감이 배로 올라가니
멀티로 하길 추천드립니다.
탐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해야할 일
가장 중요한 영상 올리기전 추출입니다.
사진을 찍고 탐사를 마치고 집으로 온 뒤에는 영상을 추출하게 되는데 해당 기기로 가줍니다.
이것은 영상추출기로 가까이가서 카메라를 들고 Q버튼(버리기)을 눌러 카메라에서 영상을 CD로 구워 추출할 수 있습니다.
그럼 좌측에 CD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 CD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CD를 인터넷에 업로드할 차례입니다.
시디를 들고 집 1층에 있는 거실 티비로 가준 뒤 디스크를 넣어주면 업로드 되고 영상 반응을 볼 수 있으며 시청자 수에 따라
돈을 받고 할당량의 일부를 채울 수 있습니다.
댓글과 같은 반응을 볼 수 있고 영상이 끝난 뒤엔 내가 찍은 영상을 실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 자체가 흑백에 흔들리는 부분이 현실성이 있어서 급박한 상황과 조심하는 상황이 더 진짜같이 보이기 때문에
영상이 어떻게보면 진짜같다는 느낌을 받을만큼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이렇게까지 했다면 이제 2층에 가서 수면을 취하고 다음 날이 됩니다.
그렇게 하루씩 지나가는게 한 사이클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제 돈을 벌었으니 돈을 쓸 수 있는 상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가지 물품이 있는 상점 이용에 대해서
집 좌측에 보면 키오스크가 존재합니다. 이 키오스크가 상점이고 UI가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쉽게 이용가능합니다.
조명, 약, 도구, 이모트, 음악 등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비우기 및 구매하기로 목록을 지우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면 배달드론이 와서 아이템을 해당 지역에 떨어트리고 주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사이클은 끝입니다.
다음으로는 죽었을 때와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고 시간이 지났을 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탐사 도중에 죽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탐사도중에 괴물을 만나 죽게됐을 경우에는
집 뒤편에 있는 해당 간이 병원에서 부활하게 됩니다.
부활하고 나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은
카메라를 제외하고 사라지며
소지금이 있다면 병원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고 죽었거나 잠들었을 때
리썰 컴퍼니처럼 극단적으로 다 날아가버리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비슷하게 끝이납니다.
슬픈음악과 함께 부정적인 말이 계속 나오며 끝이 난 것을 영어로 표현해주고 장면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게임 설정 변경에 대해서 알아보기
그래픽 설정에는 크게 만질부분은 없으며 V-Sync를 끌 경우에는 최대 프레임 속도를 높여주시고 켤 경우에는 그냥 두셔도 됩니다.
탐사할 때의 지역이 생각보다 많이 어두워서 멀티가 아닌 솔플일 경우에는 시야확보가 더 어렵다보니 밝기 조절을 해주시면 눈이 편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본 밝기는 0.00이고 1.00까지 올려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음성 채팅 모드는 두가지가 있고 기본이 음성 감지(Voice Detection)입니다만
눌러서 말하기를 하고싶다면 Push To Talk으로 변경해주세요.
컨트롤 부분은 직접 조절하거나 키를 변경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설명 | 단축키 |
눌러서 말하기 (Push To Talk) | V |
마우스 감도 조절 | 직접 들어가서 조정 가능 |
앞으로 걷기 | W |
뒤로 걷기 | S |
왼쪽으로 걷기 | A |
오른쪽으로 걷기 | D |
빨리 뛰기 | Shift (왼쪽) |
점프 | Space bar |
앉기 | Ctrl (왼쪽) |
사용하기 | E |
버리기 | Q |
감정 표현 (구매 필요) | T |
셀카 모드 | R |
리썰 컴퍼니와 비슷하지만 다른 정말 재밌는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