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스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퓨어트랙 패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과거에 퓨어트랙 Turbulence Teal SE을 쓰다가 다른 패드를 썼는데
여기 회사 마우스패드가 특유의 부드러움이 있어서 다시 구매했습니다.
다만 같은걸로 구매안하고 MF2가 새로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이 전에 쓰던게 QCK Edge였고 매우 슬라이딩 했기에 QCK Edge와 비교하자면
QCK Edge보다는 제동력이 더 높고 확실히 밸런스라고 써진 만큼 밸런스에
가까운 패드입니다.
다만 슬라이딩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느낌때문에 제동력이 높아도 부드러움이 있어
장점인 것 같습니다.
QCK Edge가 슬라이딩에 거칠다면 이 패드는 밸런스에 부드러움입니다.
비 올때도 습기를 적게먹고 쓸 수록 뻑뻑해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완전한 슬라이딩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만 밸런스 패드 답게 제동력이랑 슬라이드 딱 중간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퓨어트랙 패드들이 대체로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오버로크가 되어있는 버전이라서 손목 쓸림도 없고 부드러워서 손목도 이질감이 없습니다.
qck edge가 확확 간다면 퓨어트랙은 살짝 잡아당기면서 미끄러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른쪽 아래 패드마크가 있습니다.
다만 오버로크가 촘촘하진 않고 제것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왔을때부터 이렇게 돼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슬라이딩 5에 브레이킹 5 느낌인데 부드러운 느낌때문에 나쁘진 않습니다.
하이퍼 퓨리 스피드는 특유의 잡아당기는 브레이킹 느낌 때문에 별로였는데 이건 그렇진 않았습니다.
완전한 슬라이딩 패드 사용자한테는 추천하지 않음
부드럽지 않았다면 안썼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뒷면은 촘촘하고 쓰면서 밀린적이 없을만큼 접지력이 좋습니다.
장점
적당한 밸런스 패드이고 표면이 부드러워서 팔이 쓸리거나 하지 않고 부드럽게 에이밍 가능하다.
습기를 많이 먹는편이 아니다.
내구성이 좋다.
단점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의 중간느낌이나 표면에 닿는 손도 약간 브레이킹이 걸리는 느낌이라 좀 잡아당기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표면이 부드러워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손과 패드의 마찰력이 좀 있습니다.
점수
8.5 / 10
패드의 면이나 밸런스함은 우수하지만 손과의 마찰력 때문에 에임할때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qck edge와 비교해보자면 부드러운건 아니지만 손의 마찰력이 약해 에임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마우스와의 느낌도 중요하지만 손바닥이 닿기때문에 손바닥과의 마찰력도 중요한데 조금 불편한감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슬라이딩 패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손과의 마찰이 정말 불편해서 신경쓰입니다.
슬라이딩5 브레이킹5 / 장점 : 부드러움 / 단점 : 묘한 이질감 및 손바닥과 마찰력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며 제가 구매하여 리뷰하였습니다.
한달간 사용하고 남긴 후기입니다.